전체 글81 회사에 불편하고 싫은 사람이 있다면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여러 사람을 만나게 되고 각각 호불호가 갈리게 됩니다. 대화가 잘 통하지 않거나 껄끄러운 사람이 있고, 업무스타일이 달라서 부딪치는 사람이 있습니다. 기분 내키는 대로 화를 내는 상사, 무조건 일을 떠맡기는 선임, 하는 말마다 불편하게 하는 사람, 자기 말만 하는 사람 등등.. 빌런들의 스펙트럼은 이루 헤아릴 수 없는데요. 이런 사람들은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까요? 나이스하게 대하되 선은 지킬것 '사람을 대할 땐 불을 다루듯 하라.'라는 말이 있습니다. 사람관계 특히 직장생활에서 이 말은 진리입니다. 불에 가까이 가면 화상을 입게 되고 너무 멀어지면 추위에 떨게 되겠죠. 적당한 거리를 유지해야 이롭습니다. 모든 사람과 사이좋게 지낼 필요는 없습니다. 사이좋게 지내려는 마음은 좋지만 나.. 2023. 12. 14. 서울의 봄 이태신 실제 인물은 누구? 영화 서울의 봄에서 정우성 배우님이 연기한 이태신 장군은 당시 실제 수도경비사령관이었던 장태완 장군입니다. 구국의 영웅인 이순신 장군의 존함에 장태완 장군의 가운데 글자인 '태'를 합쳐서 탄생한 이름이 이태신인데요. 영화 초반에 이순신 동상이 나오고 이태신이 이순신 동상을 바라보는 장면이 이를 뒷받침합니다. 실제로도 장태완 장군은 훌륭한 참 군인 그 자체였습니다. 그의 일대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군인으로써 장태완은 장태완은 1931년생으로 경북 칠곡에서 태어났습니다. 1950년 6.25 전쟁이 터지자 고등학생 나이로 소위로 참전해 향로봉 전투에서 고지를 탈환하는 등 전공을 세우게 됩니다. 군인들이 득세하던 과거 그는 권력에 관심 없이 군인 본연의 임무에 충실한 강직한 인물이었다고 전해집니다. 평소 부.. 2023. 12. 12. 콘크리트 유토피아 결말 후기 리뷰 대지진으로 서울에 아파트 하나만 남고 모두 폐허가 됩니다. 건물을 둘러싼 사람들의 갈등과 대립을 사실적으로 묘사했으며, 재난물이라기보다 재난 이후 아포칼립스 상황을 그렸습니다. 출연진들의 연기도 좋고 생각할 거리도 많아 몰입해서 본 영화입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 넷플릭스에서 보기 콘크리트 유토피아 티빙에서 보기 콘크리트 유토피아 웨이브에서 보기 콘크리트 유토피아 왓챠에서 보기 콘크리트 유토피아 줄거리 대지진으로 인류가 구축한 모든 인프라가 파괴되고 서울에 있는 황궁아파트 103동만 남게 됩니다. 거주자 외에 주변 생존자들이 추위를 피해 황궁 아파트로 모여들게 되고 점차 식수와 음식이 줄어들게 됩니다. 사람들 사이에서는 불만과 다툼이 생기던 중 아파트에 불이 나게 되고 이를 영탁(이병헌)이 용감하게 진화하.. 2023. 12. 11. 감기 빨리 낫는 법 해마다 환절기나 겨울철이 되면 한 번씩 감기에 걸리게 됩니다. 감기는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상기도(코와 입) 점막을 자극해 저항력이 떨어지면서 염증을 일으켜 기침, 발열, 재채기, 코막힘, 인후통을 유발하지만 자연 치유되는 질환입니다. 감기 빨리 낫는법 감기는 휴식을 취하라는 몸의 신호입니다. 따라서 가장 중요한 것은 충분한 수면과 휴식이 답입니다. 또한 상기도 점막이 촉촉해야 점액이 잘 분비되고 바이러스 저항력이 상승하므로 따뜻한 물을 자주 마셔야 합니다. ▶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합니다. ▶ 따뜻한 물을 자주 마셔 수분섭취를 합니다. ▶ 생강차, 마늘, 비타민C가 많은 과일이 도움이 됩니다. ▶ 습도는 50~60%로 유지합니다. ▶ 구강청결제로 자주 가글을 합니다. ▶ 식염수로 코세척을 합니다. .. 2023. 12. 10. 암의 발병 원인은 세포의 산소 부족 때문이다. ②편 세포의 산소결핍을 유발하는 현대인의 식습관 ①편에서 말했듯이 암의 원인은 세포의 산소 부족 때문이며, 이를 예방하려면 필수지방산(EFA)인 오메가3와 오메가6를 섭취해야 한다. 오메가3와 오메가6의 균형이 중요하다. EFA인 오메가3와 오메가6의 적정한 생물학적 요구 비율은 1:3이다. 이 두 가지 EFA가 서로 상반된 기능을 가지고 있어서 1:3 비율일 때 최적의 밸런스가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대인들은 1:15 이상으로 오메가6에 기울어져 있다. 오메가6 비율이 높아질수록 염증을 일으키는 물질인 아이코사노이드를 많이 생성시켜 각종 염증성 질환과 성인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 따라서 오메가3 지방산을 섭취하여 적정비율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건강비결인 것이다. 중요한 것은 지방의 양이 아니라 종.. 2023. 12. 9. 암의 발병 원인은 세포의 산소 부족 때문이다. ①편 현대임상의학은 암의 원인을 잘라 말하지 않는다. 유전적 요인, 스트레스, 잘못된 생활습관, 발암물질 노출 탓으로 돌린다. 틀린 말은 아니지만 근본적인 원인과는 거리가 있다. 1931년 노벨상 수상자인 독인의 생화학자 오토 바르부르흐(Otto warburg) 박사는 '정상세포가 산소가 부족해지면 암이 발생한다.' 고 잘라 말했다. 오토 바르부르흐 박사의 연구에 따르면 인체의 모든 세포는 에너지를 얻기 위해 미토콘드리아에서 산소를 이용하여 호흡하지만 산소가 박탈된 환경에서도 생존이 가능하도록 발효호흡을 하기도 한다. 다만 세포가 발효호흡을 하게 되면 생존은 할 수 있으나 일정 기능을 상실한 불완전한 세포가 되고 더 많은 불완전한 세포를 복제한다. 결국 신체 기능을 저해하거나 정지시키게 되는데 이것이 암세포이.. 2023. 12. 8. 시내버스기사가 힘든 점 서울에서 시내버스를 10년 정도 했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버스기사들이 공감하는 애로사항에 대해 최대한 객관적으로 적어보려 합니다. 버스회사 취직을 목표로 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 배차간격 준수 가장 힘든 부분. 일반인들은 '매일 같은 길만 다니는거 힘들겠어요.'라고 하지만 그건 별로. 처음 가보는 길이 위험하지 매일 다니면 신호체계와 위험구간, 화장실 위치까지 파악해서 익숙하고 편하다. 그런 익숙한 길임에도 시간에 쫓겨 조급해지면 시야가 좁아져 사고위험이 높아진다. 예를 들어 5분배차로 출발했다고 가정하자. 출근시간이라 차가 점점 늘어나면 앞차가 한 번에 통과한 신호를 나는 두 번만에 통과한다. 다음 정류장에는 신호 하나만큼 탑승객이 늘어나서 또 늦는다. 이런 식으로 7.. 2023. 12. 7. 10분 만에 해결하는 가장 빠른 숙취해소법은? 술자리가 늘어나는 연말연시입니다. 취하지 않으려 노력하기보다는 적당한 음주를 즐기시는 게 가장 좋지만 그러기 힘든 술자리도 많습니다. 따라서 음주 시에 알아두면 좋은 상식과 숙취를 빨리 해결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가장 빠른 숙취해소법은? 숙취를 해소하려면 수분,당분,알콜분해효소 세 가지가 필요합니다. 이 세가지를 모두 갖춘 게 칡즙입니다. 숙취가 심할때 칡즙을 자주 마셔주면 가장 빠른 숙취해소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칡즙이 없다면 인삼차나 녹차에 꿀을 타 마시면 비슷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것도 없다면 그냥 물에 식초 10방울만 떨어뜨려 자주 마셔주면 빠른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간기능 회복제나 숙취해소음료보다 이런 전통차나 식초물이 건강은 물론 숙취해소 효과가 더 좋습니다. 흔히 숙취해소.. 2023. 12. 6. 이전 1 2 3 4 5 6 7 ···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