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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의 발병 원인은 세포의 산소 부족 때문이다. ①편

by 아리미미 2023.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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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임상의학은 암의 원인을 잘라 말하지 않는다. 유전적 요인, 스트레스, 잘못된 생활습관, 발암물질 노출 탓으로 돌린다. 틀린 말은 아니지만 근본적인 원인과는 거리가 있다.

 

1931년 노벨상 수상자인 독인의 생화학자 오토 바르부르흐(Otto warburg) 박사는 '정상세포가 산소가 부족해지면 암이 발생한다.' 고 잘라 말했다.

 

오토 바르부르흐 박사의 연구에 따르면 인체의 모든 세포는 에너지를 얻기 위해 미토콘드리아에서 산소를 이용하여 호흡하지만 산소가 박탈된 환경에서도 생존이 가능하도록 발효호흡을 하기도 한다.

 

다만 세포가 발효호흡을 하게 되면 생존은 할 수 있으나 일정 기능을 상실한 불완전한 세포가 되고 더 많은 불완전한 세포를 복제한다. 결국 신체 기능을 저해하거나 정지시키게 되는데 이것이 암세포이다.

 

결국 세포가 만성적인 산소 결핍이 발생하는 경우 세포는 포도당을 발효시켜 호흡함으로써 생존만 하고 그 기능은 상실함으로써 암세포가 되는 것이다. 세포의 산소함량을 35% 감소시키면 암은 자동적으로 유발된다.

 

 

 세포내 산소결핍이 발생하는 이유는?

산소결핍은 필수지방산(EFA : Essential Fatty Acid)의 결핍, 또는 변성된 EFA 섭취 때문이다. EFA는 1929년에 발견되었지만 생화학적 작용과 항암기능은 최근에 밝혀졌다.

 

우리 몸은 다양한 지방산을 합성하지만 EFA의 일종인 오메가3와 오메가6는 생산이 불가능해서 음식으로 섭취해야 한다. 흔히 불포화 지방이라고 부르는 이 EFA는 산소를 끌어당겨 쉽게 부패하는 성질이 있다. 고등어를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 것이다.

 

EFA는 면역작용에 관여하거나 다양한 화학적 전달물질 역할을 하는데 그중 하나가 섭취한 영양소를 세포 내의 미토콘드리아가 산화시켜 에너지를 발생시키는데 필요한 산소를 혈액 속에서 끌어당겨 세포로 전달해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문제는 식품가공업체들이 식품의 부패 방지와 장기 유통을 위해 EFA를 제거하거나 수소첨가(Hydrogenation : 불포화 결합 유기화합물을 수소를 넣어 포화 화합물로 만드는 것.)하는 과정을 거쳐 포화지방으로 전환시킨다는 사실이다.

 

이렇게 변환된 포화지방은 산소를 끌어 당기는 특성이 제거되므로 혈액 속에 산소가 많더라도 세포는 산소를 전달받지 못한다.

 

고등어와 쇠막대기와 마가린을 공기와 접촉시켰을때 고등어가 제일 먼저 산소와 결합해 썩고 쇠막대도 시간이 지나면 산소와 결합해 녹이 슬지만 마가린은 산소를 받아들이지 않으므로 썩지 않는다. 음식을 먹으면 소화기관을 거쳐 썩고 발효해야 정상적인 대사가 일어나는 것인데 말이다.

 

 

 왜 이런 사실이 알려지지 않았나?

EFA에 관한 중요한 연구 결과들이 대부분 공개되지 않고 의학전문 학술지에 갇혀있다. 대중들은 오메가3나 오메가6에 대해 피상적으로만 알고 있다.

 

그리고 EFA와 여러 질병과릐 통계적 연관관계는 대규모 임상 실험에서 얻어져야 하는데, EFA는 천연물질이므로 특허를 보장받지 못해(즉 돈이 되지 않으므로) 기업의 연구투자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는다.

 

제약업계와 의료계는 돈이 되는 질병 치료와 화학치료물질의 개발에만 관심이 있을 뿐, EFA와 같이 돈이 되지 않는 예방의학에는 눈길조차 주지 않고 알고 있다고 해도 굳이 알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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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의 발병 원인은 세포의 산소 부족 때문이다. ②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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