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생각 저장소5 하이패스 단말기 신규 등록 새차를 사거나 중고차 구매시 하이패스 단말기를 등록해야 사용가능하다.단말기 버튼을 5초 정도 눌러보면 단말기 고유번호가 나오고 끝에 '차량번호가 없습니다.' 라는 멘트가 나오면 단말기가 등록이 안된것이므로 등록을 해야한다. 하이패스 단말기 등록은 전국 고속도로IC 요금소에서 가능하다. 퇴근길에 미뤄뒀던 하이패스 단말기 등록을 위해 요금소를 들렀다.아니 근데 영업소는 반대편 차선에 있다.😮😑직원에게 물어보니 지하통로로 건너가라 한다. 오우 이건 먼가 던전입장하는 기분인걸?요금소 지나다니면서 고속도로 지하통로 안쪽은 어떤 모습일까 궁금했는데ㅋㅋ 와 끝이 잘 안보일 정도로 길다ㄷㄷ..오래되어 낡고 냉난방장치가 없어 눅눅하다.음 침수되는건 아니겠지; 고속도로 지하통로 내부에 이렇게 분전함과 전선, 전기시.. 2024. 9. 7. 인사가 왜 중요해? 인사는 가성비가 좋은 행위이다.쉽게 할 수 있고 돈이 드는 일도 아니다.눈이 마주칠때 웃으며 건네는 인사에 상대는 기분 좋아지고 나를 좋은 사람으로 인식한다.그렇기에 나는 잘 모르는 사람에게(이웃이든 직장 동료든 잠깐 마주치는 사람이든) 웃으며 인사를 건넨다.인사는 나의 가치를 올리는 일이다. 물론 인사를 안받아주는 사람도 있고 내 인사가 무시당하면 기분은 잠깐 나쁘지만 인사를 그만 두지 않는다.인사는 나에게 하는 투자다.구매할수록 우상향하는 우량주가 인사하는 행동이다.인사는 하면 할 수록 주변 사람들에게 나의 호감도를 증가시킨다.반대로 인사를 안할 수록 나에 대한 평판은 내려갈 것이다. 상대에게 저자세를 취하는것 같아 자존심 상해서 인사를 안하거나 알지도 못하는데 굳이 인사를 해야 하나? 이런 생각으로.. 2024. 5. 22. 삶의 일부로 만들고 싶은 글쓰기 글은 신기하다. 술술 잘 써질 때가 있고 모니터 속 커서의 깜빡임만 바라볼 때도 있다. 단순히 나의 생각을 적는것임에도 그렇다. 어디서 봤더라.. 떠오르는 생각을 그냥 쭉 적어보는 게 글쓰기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주장도 봤다. 맞는 말이다. 따지고 보면 모든 일이 어떤 방식으로든 지속하다보면 는다. 운동도 마찬가지이다. 몸 만드는 방법은 수없이 많은데 안 하니까 안는다. 뭐든 하다 보면 뭐라도 된다. 잘못된 방식으로 하다가 부상도 입고 그걸 교훈 삼아 수정하고 다른 방식으로 하고 그러다 보면 몸짱이 된다. 오래 글쓰기를 한 사람들의 글을 읽다보면 나도 모르게 빠져들어 읽게 된다. 별다른 내용이 없어도 흡입력이 느껴진다. 자신의 떠오르는 생각의 파편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기까지 수많은 훈련을 했기 때.. 2024. 2. 1. 100% 자동차 피해 사고 당했는데 상대 반응이?? 일찍 퇴근해 집에 있는데 차를 가지고 나간 아내에게 전화가 왔다. 앞차가 후진해서 정차한 우리 차를 박았단다. 상대방은 여자고 아내도 사고처리경험이 없어 둘이 서로 경황없어하다가 나에게 전화를 한 것이다. 일단 이름과 연락처를 받고 사고 난 상태를 사진으로 찍고 보험접수하고 상대 접수번호를 받고 운행 가능하면 그냥 와도 된다고 했다. 집에 온 아내가 상황설명을 했다. 앞차 여성분이 초보인데 사고를 내고 괜찮으시냐며 미안하다고 정중히 사과를 하더란다. 상대 보험사 직원에게 전화가 왔는데 아내는 잘 모르니 내가 받았다. 큰 사고도 아니고 아내도 멀쩡하고 상대가 인정하고 사과했으니 대인 대차 필요없고 그냥 수리만 해달라고 했다. 한 시간쯤 지났을까 상대 운전자가 배민 5만원 상품권과 함께 아내에게 장문의 카톡.. 2024. 1. 29.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