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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제 끝?

by 아리미미 2023.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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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정부가 개정된 감염병관리법을 어제 8월 1일 공표했다.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을 독감수준으로 낮출 수 있는 근거법령이 생긴것이다. 질병관리청은 현재 감염병 등급 2급인 코로나19를 4급으로 낮추는 개정절차를 진행중이다. 먼저 감염병 등급에 대해서 알아보자.

구분 1급 2급 3급 4급
특성 생물테러감염병 혹은 치명율이나 집단감염
우려가 커서 발병 즉시
높은 수준의 격리가
필요한 감염병
(에볼라,사스,메르스등
17종)

전염우려가 높아 발병후 24시간 이내에
신고하고 격리가
필요한 감염병
(코로나,수두,
홍역,콜레라등 23종)
발생을 계속 감시할 필요가 있는 감염병으로
발병후 24시간 이내에 신고할 필요가 있는
감염병
(B형간염, 말라리아등
26종)
1급~3급 감염병
외에 유행여부를
조사하기 위해
표본감시활동이 필요한 감염병
(인플루엔자, 수족구등
23조)

 

감염병 질병 자세히 알아보기

 

질병관리청

질병관리청

www.kdca.go.kr

 

코로나19가 4급 감염병이 되면 생기는 변화는?

코로나19가 4급이 되면 마스크 착용이 전면해제되고 검사비 치료비, 생활지원금와 유급휴가비등 각종 지원금도 없어진다. 다만 고액의 치료비가 필요한 위중증환자에 대한 지원과, 먹는 치료제와 예방접종지원은 유지된다. 또한 전수감시에서 표본감시로 전환되어 선별진료소와 확진자 수 집계가 사라진다.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것인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는 5주째 증가세로 돌아서고 있다.

8월 중순이면 코로나19 확진자가

7만명을 넘을거라는 예측도 나온다.

 

여름철 더위로 인해 실내활동이 증가하고

환기가 부족해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또한 격리의무가 해제되고 마스크 착용이 줄어들면서

증상이 나타나도 검사를 받지 않기 때문이다.

 

이렇게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수만명대로 증가하는 추세지만

의료대응역량이 충분하고, 고위험군을 빼면 치사율이 낮기 때문에

정부가 전문가들의 자문을 거쳐 엔데믹을 선언할 가능성도 있다.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지침은 다음주(8월 둘째주)중 발표예정이다.

나이 치명률(%)
80대 1.8
70대 0.41
60대 0.11
50대 0.03
40대 0.01

(치명률=사망자수/확진자수×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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