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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속일 때는 몰랐는데 100km 이상 고속주행 할 때 핸들 떨림이 느껴졌다. 휠밸런스가 안 맞을 확률 99%..
휠 밸런스 맞추는 작업은 쉽고 작업시간도 짧다. 타이어 빼서 기계에 돌려보고 납덩이만 끼워주는 일이라 거의 공임비용인데, 몇 군데 전화해보니 바퀴 개당 만오천원~이만원을 부른다.
비싸다. 요즘은 타이어에 바람 넣는것도 5천원이라지만 바퀴 4개 다 확인해봐야 하는데 그러면 6~8만원돈..좀 아깝다는 생각🤔🤔
회사 거래처인 T스테이션에 전화해보니 개당 만원만 달란다. 이 정도면 혜자다. 굳👍
자 일단 바퀴를 빼서 기계에 넣고 돌려줍니다~그럼 기계가 휠의 무게중심을 파악해 줌. 기계 사용법만 알면 쉬울 듯? 하지만 남이 하는 건 원래 쉬워 보이고 쉽게 쉽게 하는 것처럼 보이는 사람은 만렙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자.
왼쪽 15g 오른쪽 40g 차이가 난다는 뜻인 듯. 사장님께서 잠깐 납덩이 넣고 빼시고 다시 돌리니 나오는 O.K. 사인.
사장님께서 타이어 파손도 봐주시고, 위치 교환도 해주셨다. 3만원만 달라셨는데 그냥 4만원 드렸다. 단골일수록 노동에 대한 정당한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사장님도 더 신경 써주실 테니 결국 서로 이득이다ㅎ
그래도 휠 얼라인먼트가 아니라 다행이다. 주행 중 핸들이 한쪽으로 쏠리면 얼라인먼트를 봐야 하는데 휠 밸런스에 비해 가격이 더 비싸다. 휠 밸런스와 휠 얼라인먼트는 일반 카센타에서는 안 하니 타이어 전문점으로 가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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