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상 출장이 많아 밖에서 식사하는 경우가 많다. 그저그런곳은 제외했고 재방문 의사가 있는 음식점만 리스트에 넣었다. 실제로 가서 먹어본후 정리 한 지극히 주관적인 리스트이니 참고만 해주면 좋겠다.
서울시
종로구
정통 부대찌개의 정석을 보여주는 곳.
점심시간 직장인들의 중식러쉬아워에 자리없음 주의.
광진구
레트로하고 고즈넉하고 클래식한 맛집이어서 자주 갔으나 성시경이 먹을텐데인가 뭔가 유튜브찍고나서 사람들이 많아졌다😢😢
관악구
사당역 근처. 국물이 진해서 몸보신되는 느낌이다. 반찬도 정갈하다. 매장이 넓은데 어르신 손님들이 많아 시끄러움.
강남구
양재역 근처. 파스타나 볶음밥이 중타 이상 치면서 가격이 7~8천원대로 가성비가 좋다. 주머니가 가벼운 학생 타겟으로 하던 곳인듯 한데 물가가 오르면서 점심시간에 직장인들로 가득하다..
오산시
오산시장 내에 위치한 곳. 족발 보쌈이 수준급이며 국밥도 맛있다. 소주 먹고싶을때 간다.
안성시
고깃집인데 점심메뉴로 먹은 김치찌개가 맛있다. 밑반찬도 잘나온다.
일죽 당촌리에 위치. 얼큰한 생선국수 맛집. 주인 어르신께서 연세가 많아 언제 문닫을지 몰라 불안하다.
안산시
돈까스 12,000~14,000원 대로 가격은 비싼편이지만 고기두께와 육즙이 미쳤다. 찍어먹는 트러플소금도 별미.
김포시
심야스테이크
김포한강8로 412
우연히 발견한 작은 가게. 네이버에도 안나와서 주소를 써놨다. 큐브스테이크 샐러드파스타 하이볼 매우 맛있게 먹음.
인천광역시
인천 북항 근처.점심 5천원의 미친 가성비 부페.
월미도 옆. 사골국물에 수제만두가 일품.
양평군
양평IC근처.평양식 냉면과 완자가 맛있음. 가격은 비싼편이니 누가 사줄거같은때 갈것.
수원시
1호선 성균관대역 근처. 음식은 맛있으나 여기도 점심시간에 시끄럽고 사람이 많음. 별로 대화하고 싶지 않은 사람과의 출장때 갈것.
이천시
신둔 도예촌근처. 막국수와 불고기 조합. 셀프 부침개로 화룡점정.
억만리 근처. 한식집. 제육과 청국장 맛있다. 장을 직접 담그는 맛.
응암휴게소 2층에 위치. 레트로한 분위기, 피자 돈가스가 일품.
여주시
여주시청 근처. 여주오면 국룰처럼 가는곳.
화성시
화성시내 약간 외곽. 불맛 진한 국물. 양도 많고 가격도 저렴하다.
강화도
강화군청 근처. 쫄면 먹으러 가는곳. 가격도 저렴하다.
대충 강화도 서쪽에 있음. 로컬맛집느낌. 옛날 가정집같은 내부에 할머니 집밥느낌.
용인시
에버랜드 근처. 불향 가득한 고기, 우렁된장이 맛있고 야채 종류도 많다. 여러번 방문했으며 한적한 편.
용인 남부 오산시 옆. 남산에 널려 있는 왕돈까스집들보다 맛있음.
포곡읍. 봄날쌈밥 보다 좀 더 남쪽에 있다. 불향의 진한 국물의 고기짬뽕. 캡사이신 매운맛이 아닌 맛있고 개운한 매운맛.
성남시
모란역 근처. 능이백숙 국물이 진하다. 5천원짜리 찰밥이 예술이다. 저녁메뉴.
모란시장 내에 위치. 노상에 앉아서 먹음. 술먹으러 가는곳. 만원에 돼지부속을 철판에 무한으로 구워준다. 대신 소주가 8천원이다.
앞으로 계속 추가와 수정을 할 계획이다. 이외에 맛있는곳 댓글로 추천해주면 매우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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